짜장면 곱빼기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다. 점심을 조금 적게 먹어서 그런가 4시경부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하능 일이 있어 마무리 짖고 보니 오후 5시가 넘어버렸다. 대충 일을 마무리 짖고 버스를 타고 현동 주상가 옆 중국집에 들러 이른 저녁을 먹었다.
중국집 홀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주방엔 사장 부부가 열심히 주문 들어온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요즘은 배탈의 민족 , 요기요, 쿠팡잇츠 등 앱으로 주문을 받기 때문에 주방은 많이 바빠 보인다.
짜장면 곱빼기를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뉴스를 보니 TV조선 에서 김만재 관련 뉴스가 나온다.
정치엔 별 관심이 없어 내 폰으로 다른 기사를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단무지 통과 물을 가져다 준다.
전에는 사장 부부는 주방에서 일하고 아들이 카운터도 보고 홀 서비스를 했었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가 사장이 홀 서비스도 같이 하고 있다.
짜장면 곱빼기가 나왔다.
배가 고파서 먹은데 정신없어 인증샷이 없다.
뭐 내가 먹방 전문 블로거도 아닌 이상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젓가락으로 짜장을 잘 버무린 후 그냥 개 눈 감추듯 후루룩 젓가락에 말아 먹고 나왔다.
짜장면 곱빼기 가격 7000원
짜장면 1인분 은 864Kcal 라고 곱빼기 칼로리 1000kcal 정도라고 한다.
탕수육 미니 나 중간 또는 만두를 시키면 한 그룻만 먹어도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곱빼기 정도 먹어야 한다.
그런데 약간 짠게 문제 였나 물이 많이 당기는게 춘장이 약간 달면서 짠듯하던데 소금도 좀 들어간 것 같다.
오늘은 짜장면이 먹고 싶어 일부러 맛있는 중국집에 갔었지만
다음엔 굳이 시간 내어 가지 않고 집에서 맛있게 먹기 위해 앱으로 발효곤약을 주문했다.
오늘 짜장면 곱빼기 가격 7000원 줬지만 , 발효곤약 짜장면 3팩 8,900원 한다.
빠진닭 85칼로리 가볍고 맛있다 발효곤약 짜장면/비빔면2종
짜장 칼로리가 85Kcal – 발효곤약이라 대박이다.
나트륨은 적은데 맛은 그대로 정말 마음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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